{{CH4. 인스타툰으로 작가되기}} ——“#2. 너무 늦게 시작하는거 아닐까요?”
<단계별 팔로워 전략>
단계적으로 팔로워 늘리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0명일 때는 솔직히 아무도 안 봐준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올려도 아무도 봐주지 않기 때문에 0명일 때는 무조건 선팔이 되게 좋은 전략이다. 쌤은 1,200명까지 키웠고 1,000명부터는 이제 좋아요를 눌렀다. 그냥 쌤이 재미있는 게시물에 좋아요 눌렀다. 그것도 하루종일 하지 않고 지하철에서 그냥 게시글 구경하듯이 했었다고했다. 사실 1,000명만 붙으면 이제 콘텐츠가 어디서든 노출이 되고있다. 그래서 팔로워가 알아서 조금씩 붙기 시작한다. 이제 3,000명까지는 쌤은 선 좋아요를 눌렀는데 3,000명부터는 이제 소셜 활동을 하나도 안해도 되더라. 알아서 인스탈그램이 알고리즘을 뿌려주기 때문에 콘텐츠 만드는데 집중을 했고 그때 3,000명부터는 저는 이 콘텐츠를 어떻게 고급화할 것 인지 어떻게 만화를 좀 더 잘 그릴것인지 그런 것들을 고민했던것 같다고한다. 1만 명부터는 인스타그램을 안하기 시작했다. 사실 게시글을 올리고, 팔로워들과 조금 소통하고 인스타그램 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 친구 핸드폰이랑 비교를 해봤는데 개인 계정을 운영하는 친구보다 쌤이 인스타그램을 적게한다.
이제는 팔로워 분들이 많으니까 게시물이 알아서 퍼지고 쌤은 좀 더 콘텐츠 만드는데 집중할수있는 환경이 되었다. 그래서 열심히 그렸는데 많이 봐주면 정말정말 좋다. 우리 컨텐츠를 빛을 발할수있도록 이 단계가 사실 복잡하고 없어 보이기도하지만 다른 작가님들처럼 그냥 “알아서 늘었어요” 이런 말을 하고싶은데 쌤처럼 이렇게 키운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콘텐츠가 많이 많이 퍼졌으면 하는 마음에 싹 다 공개 해버리셨다. 아무튼 만화를 너무 완벽하게 만든 다음에 계정을 만들라 하지말고 그냥 만들고 배워가면서 그렇게 계정을 키우면 좋을거같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