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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40차

Navi88 2021. 12. 10. 01:42

{{CH4. 인스타툰으로 작가되기}} ——“#4. 인스타툰 스토리 구성하기”

<스토리구성 하기>
스토리 구성하는 방법은 인스타툰은 우선 형식의 특징 을 이해하시는 게 중요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만화를 볼때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이렇게 만화를 본다. 그래서 이런 구성의 장점은 만약에 그림을 하나 그리고 조금씩 움직이는데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동영상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한장 한장 엄청난 공을 들여서 다른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을 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생각보다 집중도가 떨어지게 된다.

인스타툰의 특징은 생각보다 짧은 이야기를 그려야한다. 어쩌고저쩌고해서 어쩌고저쩌고 했다. 이렇게 하려면 사실 너무 많은 내용이 들어가기때문에 사람들의 집중도가 굉장히 떨어진다. 어쩌고 어쩌고 끊는게 제일 좋다. 예를 들어서 화면 이미지처럼 이야기 구성하는 방법을 얘기하자면…..


“흑당이는 정말로 개냥이인거 같다.” 그리고 첫 장에 되게 귀여운 모습의 사진을 넣었다. 그 다음에 공을 던지니까 물어서 가지고 오는 것이다. 근데 사실 이거를 한장에 그릴수 있다. 공을 던지니까 물어서 가지고 오는것이다. 이거를 한 장에 넣어도 충분히 가능한 문장이다. 그런데 이거를 공을 던지니까 이렇게 끊고 넘어가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거를 좀 더 넘겨 봤으면 해서 이렇게 끊은 거다. 그리고 지금 2번째 장과 3번째 장은 같은 그림인데 조금씩 다른 그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걸 넘기게 되면 약간 동영상처럼 느끼는 경향이 있어서 좀 더 콘텐츠를 오래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거 같다.


그리고 4번째 장이랑 5번째 장에 “나는 대박 났다!” 이렇게 딱 대비를 줬다. 사실 이거 한 장으로 구성할수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한번 이렇게 비워 주는 장이 들어가게 되면 이모티콘 수업때 처럼 속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대박 났다!” 만약에 3번째 장에서 5번째 장으로 바로 넘어가게 되면은 만화가 재미없어진다. 근데 빈 공간을 하나 넣는 것만으로도 약간 기대감을 조금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한장 한장 이렇게 구성을 할때 이런 고민들이 조금씩은 필요하다.


그리고 별거 아닌 거 같고 이게 꿀팁인가 싶기는 하더라도 이게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다. 왜냐면 이게 지금 쭉 나열하면 1세트처럼 보이지만 한장 한장 넘기면 이게 하나의 애니메이션처럼 속도감이고 내용이고 이게 그런 거기 때문에 그냥 문장을 쭉 적어놓고 그걸 언제 끊을지에 대한 거를 굉장히 고민하는 게 결국에는 인스타툰에서 굉장히 큰 부분이라는 거다. 쌤도 이거를 연습하는데 되게 오래 시간이 걸렸었다.